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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 전망 - '모건스탠리의 재평가 카카오 주주들 환호?'

by luxempard 2025. 3. 14.
 
2025년 3월 14일 기준, 카카오(Kakao Corp)는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며 성장해왔음. 그러나 최근 경영진의 법적 문제, 사업 구조 개편, 경쟁 심화 등으로 도전에 직면하며 주목받고 있음. 여기에 최근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카카오 재평가 리포트가 추가되며 투자자와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졌음. 이 글에서는 카카오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음.
 
 
 

 


현재 카카오가 직면한 상황
 
경영진의 법적 리스크
 
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는 2024년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 혐의로 수사 중이며, 이는 경영 리스크의 핵심임. 검찰은 김범수가 하이브와의 SM 인수 경쟁에서 부당한 행위를 했다고 보고 있으며, 구속 여부는 아직 미정이나 건강 문제로 CA협의체 의장직에서 물러났음. 또한, 2023년 투자총괄대표 배재현의 구속 사례도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졌음. 이러한 법적 문제는 카카오 그룹의 의사결정과 투자에 영향을 미치며,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음.
 
사업 구조 개편과 ‘다음’ 분사
 
카카오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AI 및 플랫폼에 집중하기 위해 ‘다음’을 독립 법인으로 분사하기로 했음. ‘다음’의 시장 점유율은 2%대로 하락하며 성장 동력에서 제외되었고, 분사는 자회사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임. 그러나 인력 이동과 조직 안정성 문제가 단기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
 
 
 
 
 
서비스 안정성과 규제 압박
 
2022년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장애와 2024년 PC 버전 오류는 서비스 신뢰도를 떨어뜨렸음. 정부는 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며,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시장 독점(90% 이상 점유율)과 수수료 문제로 2023년 257억 원 과징금을 부과했음.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비도덕적”이라 비판하며 규제 가능성을 시사했음.
 
경쟁 심화와 AI 지연
 
네이버(하이퍼클로바X)와의 AI 경쟁에서 카카오(KoGPT 2.0)는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음. 글로벌 시장에서도 WhatsApp, LINE 등과 경쟁하며, 기술 혁신 지연은 카카오의 입지를 약화시키고 있음.
 
 
 
 

모건스탠리의 카카오 재평가 리포트
 
모건스탠리는 2025년 초 카카오에 대한 최신 리포트를 발표하며, 주가와 사업 전망을 재평가함. 모건스탠리는 "시장에서 카카오의 AI 잠재력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 며 "최근 오픈AI와의 전략적 제휴로 (AI서비스에 대한 잠재력이)확실해졌다"라고 설명한바 있음.
  • 주가 목표치 조정: 모건스탠리는 카카오의 주가를 기존 대비 하향 조정하며, 법적 리스크와 규제 압박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음. 2024년 주가가 27% 하락하며 시장 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인 점도 반영되었음. 그러나 ‘카카오톡’의 국내 점유율(90% 이상)과 핀테크·콘텐츠 사업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살향 등급을 유지했음.
  • AI와 글로벌 확장 전망: 리포트는 카카오의 AI 개발 지연을 비판하며, 네이버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반면, 일본 ‘픽코마’의 성공(2024년 매출 1위)을 들어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음.
  • 재무 건전성: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성장으로 핀테크 수익은 안정적이나, 법적 문제 해결 없이는 대주주 지위 상실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음. 이는 주식 매각과 자본 유출로 이어질 수 있는 변수로 꼽혔음.
모건스탠리의 분석은 카카오가 단기적 위기를 극복하면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조건부 낙관론을 제시했음.
 
 
 

 


카카오의 미래 전망
 
긍정적 요인
  • 플랫폼 강점: 카카오톡은 4,700만 명 이상의 국내 사용자를 보유하며, 광고, 결제(카카오페이), 모빌리티(카카오 T) 등으로 수익을 다각화할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 카카오뱅크는 2천만 고객을 돌파하며 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 콘텐츠 성장: ‘픽코마’는 일본 웹툰 시장을 장악하며 글로벌 K-콘텐츠 수출의 성공 사례중 하나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 통합, 안테나 인수 등은 콘텐츠 시너지를 높일 전망임.
  • 구조 개편 효과: ‘다음’ 분사 등으로 자원 집중이 가능해지면, AI와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될 수 있음.
부정적 요인
  • 법적·규제 리스크: 김범수의 법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 등으로 자본 구조가 흔들릴 수 있음. 정부의 독점 규제도 사업 확장에 제약을 줄 가능성이 있음.
  • 기술 경쟁력: AI 개발 지연으로 네이버 및 글로벌 기업에 뒤처질 경우, 시장 점유율 하락이 우려된다는 흑평. 현실적으로 이미 대한민국의 10대들은 인스타그램 DM 또는 페이스북 메신져를 선호하고 20대들의 카카오톡 점유율은 50%미만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 브랜드 신뢰도: 반복된 서비스 장애와 사회적 비판은 사용자 이탈과 기업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

 

 

 

종합 전망
 
카카오의 미래는 위기 관리와 기술 혁신에 달려 있음. 모건스탠리 리포트는 단기 하방 압력을 인정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카카오톡’과 콘텐츠 사업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AI 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다면, 카카오는 아시아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을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수 있음. 반면, 법적·규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성장 정체와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하다는 평가.
 
 
 

결론
 
카카오는 경영진 리스크, 서비스 안정성, 경쟁 심화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카카오톡’과 콘텐츠·핀테크 사업의 강점을 살려 회복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음. 모건스탠리의 재평가는 이러한 양면성을 반영하며, 단기적 어려움 속에서도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열어둠. 2025년은 카카오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분수령이 될 것이며, AI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그 방향을 결정짓는 열쇠가 될 것임. 모든 투자자들이 겁에 질려있을때가 투자하기 정말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싶음. 이상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돌아 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