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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멍때리기 대회 - ' 아무것도 안 해야 1등 할 수 있다 '

by luxempard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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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대회는 참가자들이 일정 시간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앉아 있는 독특한 행사로,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14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5월 11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리며, 총 80팀(1팀 최대 3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기 대회의 특징과 매력

멍때리기 대회는 단순히 ‘멍을 때리는’ 행사를 넘어, 현대인의 정신적 웰빙과 휴식을 강조하는 문화적 이벤트입니다. 참가자들은 90분 동안 외부 자극(스마트폰, 대화 등)을 차단하고 오직 자신만의 시간을 가집니다.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 참가자가 우승자로 선정되며, 이는 경쟁보다는 내면의 평화를 중시하는 대회의 철학을 보여줍니다.
이 대회의 매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
  • 독창성: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형식으로, 글로벌 미디어의 관심을 받음.
  • 포용성: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멍때리기 대회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 세부 정보

일정 및 장소
  • 일시: 2025년 5월 11일(일) 오후 4시
  • 장소: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 참가 규모: 80팀(1팀 최대 3명)
참가 신청
  • 접수 기간: 2024년 4월 18일 10:00 ~ 4월 26일 12:00
  • 신청 방법: 공식 웹사이트(https://spaceoutcompetition.com) 또는 인스타그램(@spaceoutcompetition)을 통해 접수
  • 선발 발표: 2024년 4월 28일 10:00,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
  • 참고: 선착순이 아니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선발
대회 규칙
  • 참가자는 90분간 앉아서 멍을 때려야 함.
  • 스마트폰 사용, 대화, 잠자는 행위는 금지.
  • 심박수 측정기를 착용해 안정도를 평가.
  •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한 참가자가 우승.
멍때리기 대회
 

왜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해야 하나?

멍때리기는 정신이 나간 것처럼 아무 반응이 없거나,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는 상태를 뜻하는 속어 입니다.

 

 뜻

  • 정신이 나간 것처럼 아무 반응이 없는 상태, 넋을 잃은 상태.

효과

  • 뇌에 휴식을 주어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적당한 횟수

  • 하루 1~2번, 15분 정도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기 대회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멍때리기는 바쁜 일상에 쫒겨 사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행위로 여겨지기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정보 과부하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멍때리기는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멍때리기는 뇌가 습득한 정보를 정리해 다시 새로운 활동을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불필요한 정보가 정리되지 않으면 기억을 저장하기가 어려워지므로 멍 때리기는 기억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멍때리기를 과도하게 자주해서 뇌를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뇌세포 노화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다른 매력으로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멍때리기 대회

 

마무리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자신을 돌아보고 휴식을 찾는 기회입니다. 멍때리기 대회를 신청하지 못했다면,
한강을 방문해 멍때리기 대회 행사장 근처에서 같이 멍을 때려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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